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 2022
2022 서울아트마켓
예술과 지속가능성 (Arts and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은 경제, 사회, 환경 등의 영역에서 대두되는 중요한 과제이다. 지속가능성은 예술 영역에서도 팬데믹의 영향, 경제와 사회의 변화 그리고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다시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서울아트마켓은 예술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해 아래 세가지 질문을 한다.
- 팬데믹으로 인한 공연예술의 창작과 관객/소비의 변화 그리고 국제유통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예술의 ‘경제적 지속가능성’은 무엇인가?
-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적 창작과 제작 그리고 유통의 ‘환경적 지속가능성’은 무엇인가?
- 사회 가치와 관점의 변화에 따른 다양성, 포용성, 평등성에 기초하는 ‘사회적 지속가능성’은 무엇인가?
2022 서울아트마켓에서는 이 세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한 ‘예술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건강한 예술 생태계를 고민하고, 동시대의 예술계에 필요한 변화를 함께 만들며,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교류, 협력,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서울아트마켓은 팬데믹 이후 처음 대면하여 국내외 예술가와 동료를 만난다. 작품 쇼케이스, 담론 프로그램,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 팸스온(PAMS ON)을 활용하여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팸스시즌’을 선보인다. 팸스시즌은 한국 공연예술의 다양성, 현재성, 역동성을 토대로 국내외 민간/공공기관/개인과 협력하는 프로젝트이다. 2022 팸스시즌 주제는 ‘무용’으로 서울에서는 국립현대무용단(KNCDC),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서울무용센터(SDC)와, 부산에서는 부산국제춤마켓(BIDAM)과 협력하여 한국과 아시아 무용 장르의 다양한 경향을 살피는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2022 서울아트마켓에서 국내외 예술가/단체, 프로듀서, 축제, 공연장 및 기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와 국제 이동성/유통을 토론하고 새로운 대안적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진행하는 대면 행사에서 국내외 공연예술 전문가의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2022 서울아트마켓을 만드는 사람들
· 기간 : 2022년 9월 26일(월) ~ 29일(목) / 4일간
· 장소 : JCC아트센터, JCC크리에이티브센터, 서울문화재단 쿼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 주최/주관 : (재) 예술경영지원센터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웰컴대학로페스티벌,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재능교육, 주한프랑스대사관‧문화원
· 협력 :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서울문화재단(SFAC), 국립현대무용단(KNCDC), 부산국제춤마켓(BIDAM), 주한퀘벡정부대표부
* 표를 좌우로 드래그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구분 | 세부 프로그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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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유통 | 팸스초이스 | 한국 공연예술작품/예술가의 동시대적 경향을 소개하는 쇼케이스/전막 |
팸스피칭 | 해외투어, 공동제작, 레지던시 등 국제협력 파트너 모색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 |
정보공유 | 팸스살롱 | 공연예술분야 이슈 및 주제 등 정보공유 및 토론 |
팸스라운드테이블 | 동시대 공연예술 화두를 중심으로 한 자유토론과 네트워킹 | |
팸스테이블 | 국내외 공연예술 단체 네트워킹, 홍보 및 미팅(부스) | |
인적교류 | 스피드데이팅 | 국내외 전문가 간 1:1 집중 비즈니스 미팅 및 방문프로그램 |
팸스나이트 | 자유로운 만남과 소통의 네트워킹 파티 | |
연대협력 | 팸스시즌 | 주제·장르·지역 중심 국내외 파트너 공동기획 프로젝트 - 2022년 팸스시즌 주제 : 무용 |
어셈블리 | 해외 공연예술마켓 네트워크 |